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스페인어 발음: [aɾxenˈtina])은 남아메리카의 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면적은 2,780,400 km2로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나라이며, 미주 대륙에서는 네 번째로,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큽니다. 아르헨티나는 칠레와 남쪽 콘과 대부분을 공유하며, 북쪽으로는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와 국경을 접하고, 북동쪽으로는 브라질과, 동쪽으로는 우루과이와 남대서양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드레이크 해협을 경계로 합니다. 아르헨티나는 23개의 주와 하나의 자치 도시로 이뤄진 연방 국가로,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입니다. 주와 수도는 각각 자체 헌법을 가지고 있지만 연방 제도 아래에서 존재합니다.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제도, 남조지아 및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 그리고 남극 일부에 대한 주권을 주장합니다. 현대 아르헨티나의 최초 기록된 인간 활동은 구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콜롬비아 시대에는 인카 제국이 나라의 북서부로 확장되었습니다. 나라의 뿌리는 16세기에 지역을 스페인 식민 지배하던 시기에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776년에 설립된 스페인 해외 부콜롬비아의 후계 국가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독립 선언과 독립 싸움(1810-1818) 뒤에는 1861년까지 이어진 장기간의 내전이 있었으며, 나라는 연방으로 재조직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상대적인 평화와 안정을 누렸으며, 주로 이탈리아인과 스페인인을 포함한 유럽 이민의 여러 파도가 문화와 인구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거의 무럭무럭한 번영으로 인해 아르헨티나는 20세기 초에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부유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1896년에는 아르헨티나의 인당 GDP가 미국을 앞지르게 되었으며, 적어도 1920년대 이전까지 항상 상위 십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나라는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적 하락으로 발전도상국으로 추락하였으며, 현재는 세계 62위에 해당됩니다. 후안 페론 대통령의 사망 이후 그의 부인 겸 부통령인 이사벨 페론이 대통령에 취임하였으나, 1976년에 전쟁되었습니다. 이어진 군부 정권은 미국의 지원을 받으며 청소전쟁으로 많은 정치 비평가, 활동가 및 좌익을 박해하고 살해하는 기간을 겪었으며, 이는 1983년 라울 알폰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종식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지역적으로 권력을 가지며 국제 정치에서 중간 권력으로 남아있는 역사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비-NATO 동맹국인 아르헨티나는 칠레에 이어 라틴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높은 HDI(인간 개발 지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를 유지하며 G-15와 G20의 회원국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또한 유엔,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 메르코스루,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공동체 및 이베로아메리카 국제기구의 창립 회원국입니다.
역사
아르헨티나의 역사는 다양한 문화적 영향과 정치적 변화를 거쳐 형성되었습니다. 콜론비아 문화와 더불어 인디오인들이 아르헨티나 지역에 거주하였으며, 16세기에 스페인의 식민지로 합류하여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혼합되었습니다.
1816년에 독립을 선언하여 독립국가가 성립되었으며, 19세기 중반부터는 수많은 이민자들이 유럽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민하여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융합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경제적 발전과 함께 민주주의 원칙을 적용하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 위기가 국내를 갈랐고, 20세기 초반에는 군사 정권의 출현으로 독재적인 시기가 이어졌습니다. 20세기 중반부터는 민주화와 경제 개방 정책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자연 자원이 풍부하며, 주요 수출품으로는 곡물, 육류, 와인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불안정과 빈곤 문제도 여전히 존재하며, 정치적 분열과 사회적 갈등도 아르헨티나의 역사와 현재를 특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연환경
아르헨티나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쪽에 위치한 국가로, 면적 기준으로는 세계에서 8번째로 큰 국가입니다. 안데스 산맥이 서쪽을 가로지르며, 동쪽은 대서양과 인접해 있습니다. 이 양쪽의 지형은 큰 차이를 나타내며, 서부는 높은 산맥과 고원이 특징이며, 동부는 저지대와 넓은 강 계곡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안데스 산맥은 아르헨티나의 서쪽 경계를 형성하며, 여러 큰 산봉우리와 얼음이 존재합니다. 이 산맥에서 발원하는 강들은 동쪽으로 흐르며, 라플라탐 강과 파라나 강 등이 있습니다. 이 강들은 농업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사막, 초원, 산악, 바다 등 다양한 지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북부에는 고지와 사막이 존재하며, 중부는 평원과 강 계곡으로 이어지고, 남부에는 밀림과 호수 지역이 있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자연 경치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곳으로, 푸에르토 마두로, 이과수 수퍼리, 티에라 델 후에고 등의 자연 공원과 보호 지역이 존재합니다. 이곳은 생태계의 보전과 관광 명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치
아르헨티나의 정치는 복잡한 역사와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겪었습니다. 현재는 대통령중심의 대통령공화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대통령은 국가 수장이자 정부의 수행자로서 광범위한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치적 불안정과 군사 정권의 발생 등으로 민주주의가 저해되었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 민주주의와 인권을 존중하는 시도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갈등과 부패, 경제 위기 등이 여전히 아르헨티나의 정치를 특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경제적 불안정과 빈곤 문제는 아르헨티나의 정치적 상황을 영향을 미치며, 경제 개혁과 사회적 혁신이 계속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분열과 사회적 갈등은 정치 결정의 어려움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국내 정치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경제 개방과 보호주의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며, 외국 투자 유치와 국내 산업 보호의 상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정치는 다양한 정치 세력과 이익 그룹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며, 민주적 원칙과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며 국가 발전과 안정을 추구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제
아르헨티나의 경제는 역사적으로 변동이 심하며,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 위기 등이 영향을 미친 경향이 있습니다. 광범위한 자연 자원과 농산물 생산으로 인해 농업과 광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고기, 곡물, 와인 등의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경제 관리의 미흡과 부패로 인해 높은 인플레이션, 외화 부족, 국가채무 증가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2001년에는 경제 위기가 극심하게 퇴출되어 심각한 경제적 혼란이 발생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경제 개혁과 외국 투자 유치를 통해 경제 안정화와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자원 개발과 첨단 기술 분야에 집중하여 경제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부정부패와 불균형 등의 문제가 남아있어 경제 안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제는 정치적 요인과 글로벌 경제 변동에 영향을 받는데,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면서 지속적인 경제 개선을 추구하며 국가의 경제적 안정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문화
아르헨티나의 문화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융합으로 풍부하며, 음악, 무용,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탱고라는 대표적인 음악과 무용은 아르헨티나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요소 중 하나로, 탱고 춤과 음악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문화 교류의 중심입니다. 문학 분야에서는 주로 스페인어로 작성된 작품들이 두드러지며, 후르호 베르혀, 하비에르 시발리아, 주리오 칸틸, 그라시아 데스페나우, 마리오 바르갈조 등의 작가들이 국제적으로 성공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또한 축구와 같은 스포츠 문화도 두드러지며, 축구는 국민의 열정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매년 3월 24일에는 아르헨티나의 해방일로서, '데이맨차'라 불리는 기념일을 축하하며 국가적인 행사가 열립니다. 이민 문화도 아르헨티나의 다양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가져와 아르헨티나 문화에 풍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이 음식, 언어, 의상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보이며, 아르헨티나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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